🏝️ 대마도는 어떤 곳인가요?
**대마도(쓰시마)**는 일본 나가사키현에 속한 섬으로, 부산에서 불과 49.5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여행지로 꼽힙니다.
제주도의 약 1/3 크기인 이 작은 섬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고 있으며, 과거에는 조선과 일본의 교류창구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.
특히 짧은 비행시간, 저렴한 비용, 그리고 비자 불필요라는 3박자를 갖추고 있어
주말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높죠.
🧭 대마도 1박 2일, 어떻게 다녀올 수 있을까?
🚤 부산에서 대마도 가는 법
대마도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고속선 또는 페리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.
- 고속선(쾌속선): 약 1시간 10분 소요, 요금은 왕복 약 14~20만원
- 페리선: 약 2시간 10분 소요, 가격은 고속선보다 저렴 (왕복 약 10~14만원)
👉 주의사항
- 성수기에는 배편 매진이 빠르므로 최소 2~3주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.
- 여권 지참은 필수! 입국 신고서는 배 안에서 작성 가능해요.
📅 대마도 여행, 언제 가는 게 좋을까?
대마도는 해양성 기후로 연중 온화하지만,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봄 (4~5월): 벚꽃 시즌, 날씨 온화
- 가을 (9~10월): 단풍이 아름답고 습도 낮음
- 여름(7~8월): 무더위+태풍 주의
- 겨울(12~2월): 강풍과 결항 위험 있음
✔️ 우산이나 우비 챙기기 필수! 대마도는 비가 잦은 편이에요.
🗺️ 1박 2일 추천 여행 코스
여행은 이즈하라항 도착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.
✨ 첫째 날 일정
📍 이즈하라항 도착 → 쓰시마 역사민속자료관
도착 후 간단한 관광안내소 정보 확인 → 대마도의 역사 한눈에 보기!
📍 조선통신사 기념비 & 만취정
한국과 일본의 외교역사 유적지 체험!
📍 아리아케 해변 & 와타즈미 신사
맑은 바다, 신비로운 신사. 인생샷 포인트!
📍 바니우라 베이(일몰 명소)
기암괴석과 환상적인 석양! SNS용 사진은 여기서!
📍 숙소 체크인 & 현지 식사
이즈하라 시내 숙소에서 휴식 + ‘아고 우동’ 맛보기!
🌅 둘째 날 일정
📍 미우다 전망대
맑은 날엔 한국 땅도 보인다는 인기 포토존!
📍 아소만(阿須湾)에서 힐링 산책
어촌 분위기와 전통 어업(아고망) 체험도 가능
📍 이즈하라 시내 쇼핑 타임
100엔 숍, 약국 화장품, 일본 과자류 득템 찬스!
📍 귀국 전 항구 이동
미리 배편 시간 확인하고 여유 있게 이동하세요!
💰 1박 2일 예상 경비는?
| 배편(왕복) | 14만 ~ 20만원 |
| 숙박(비즈니스 호텔) | 5만 ~ 10만원 |
| 식비(2일 3끼) | 3만 ~ 6만원 |
| 교통비(택시/렌트카) | 3만 ~ 5만원 |
| 쇼핑/기타 | 자유롭게 (5만 전후) |
| 총 예상 비용 | 30만 ~ 50만원 |
💡 절약 팁
- 비수기 예약 시 가격 ↓
- 페리 이용 시 교통비 절감
- 현지 마트에서 도시락 구입
- 패키지 상품(약 25만~40만원) 활용도 GOOD!
🎒 여행 전 준비물 & 꿀팁
✈ 필수 준비물
- 여권 (유효기간 6개월 이상)
- 엔화 현금
- 유심칩 또는 로밍
- 휴대용 우산
- 간단한 일본어 인사말
📝 주의할 점
- 대중교통 불편 → 렌터카 or 택시 필수
- 식당 문 빨리 닫음 → 늦은 저녁 NO!
- 신사 방문 시 예절 지키기
- 쓰레기 분리수거는 꼭!
✨ 마무리 – 주말이면 충분한 일본 여행
짧지만 강렬한 일본 여행을 원하신다면,
**비행기보다 빠르고, 경비도 저렴한 ‘대마도 여행 1박 2일’**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!
한국과 가까워 부담 없고, 일본 특유의 분위기와 문화, 맛있는 음식, 그리고 조용한 자연까지…
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거예요.
이번 주말, 대마도 어떠세요? 😊